Abstract
Adjacent ground surface settlements by deep excavations are analyzed by field observations in the areas where excavations are performed in sandy soils or weathered soils underlain by rocks, First, the magnitude and the distribution of ground surface settlements, which are developed before main excavation activities (e. g., diaphragm wall installation and center pile installation) , are measured and analyzed. Secondly, the magnitude and the distribution of ground surface settlements by main excavation are measured and analyzed. And the results are compared with the predictions obtained by the empirical methods. Through case studies performed on the excavation sites where adjacent ground surfaces or structures are damaged by excavation activities, upper limit location of ground surface cracks are investigated.
풍화토 및 모래질 충적토가 암반위에 쌓인 형태로 구성된 국내 수도권 도심 지역에서, 깊은 굴착 공사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접 지표의 침하에 대해 현장 측정을 중심으로 연구를 수행하였다. 먼저, 토류벽 설치, 중간 말뚝 설치 등 본격적인 굴토 공사가 진행되기 이전의 공정으로 인한 인접 지표침하량, 침하 영향거리 등을 측정, 분석하였으며 다음으로, 본격적인 굴토로 인하여 발생하는 인접 지표의 침하에 대해 침하량, 침하 영향거리 등을 측정, 분석하고 균질한 사질토 지반이나 단단한 점토 지반에 대해 기존에 제시된 연구 결과와 비교하였다. 또한 굴착 공사시 과도한 변형으로 인하여 인접 지표 및 구조물에 균열 등의 피해가 발생한 7개 현장 사례를 통하여 굴착 공사로 인한 인접 지표의 균열 발생 범위에 대하여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