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It is our main aim in this study to discriminate the conceptual relationship between homographic descriptors. The roles of qualifier and the problems of the recent usage of qualifier such as Hangul, Hanja and foreign languages, which is based largely on the dictionaries, subject heading lists and thesauri, re analyzed within the framework of the our test thesaurus developed as a macro-the-saurus. Finally, we proposed some new ideas must be integrated into the Hangul qualifier in order to make it generally applicable within the field of dictionary, and the method of representing, selection principles and priority of Hangul qualifiers.
다의성이 있는 용어를 색인어로 사용하게 되면 탐색자의 요구와 관계없는 주제가 검색되므로 잡음률이 높아지게 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거의 모든 통제어휘시스템에서 색인어로 사용될 기입어가 다의성을 가질 때 한글, 한자, 외국어 등을 이용하여 동형이의어와 세부분야을 한정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학문분야에 걸친 대단위 어휘사전을 구축하려고 할 때 이들을 이용하여 다의성을 해소하는 데는 미흡한 점이 많으며, 흔히 사용하고 있는 한자한정어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본 고에서는 색인어로 사용될 기입어가 다의성이 있을 때 한글 한정어를 부기하여 이들을 구별할 것을 제안한다. 한글한정어의 타당성, 사용범위, 사용원칙등에 대하여 시소러스를 중심으로 논하고 이 개념의 확대적용방안에 대하여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