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paration of Low Salt and functional Kochujang Containing Chitosan

키토산을 함유하는 저식염 기능성 고추장의 제조

  • 나상언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 ;
  • 서규석 (전북 보건환경연구원 식품분석과) ;
  • 최정호 (화영식품(주)) ;
  • 송근섭 (이리농공전문대학 식품공업과) ;
  • 최동성 (우석대학교 생물식품 및 환경화공학부)
  • Published : 1997.06.01

Abstract

In order to manufacture the low salt and functional Kochujang, salt amount was reduced to 6% and chitosan was added to 0.25% to the Kochujang preparation. The contents of ash, moisture, crude fat and crude protein in Kochujang were not affected by the reduced salt concentration and chitosan addition. pH and titratable acidity were not significantly changed by the addition of chitosan. Ethanol content was higher in 6% salt Kochujang tan in 9% salt Kochujang and decreased by the addition of chitosan. Reducing sugar content was lower in 6% salt Kochujang than in 9% salt Kochujang and increased by chitosan addition. $\alpha$-Amylase activity was slightly inhibited by the addition of chitosan, however, $\beta$-amylase, acidic protease and neutral protease activities were not affected. Amino nitrogen and ammonia nitrogen contents were higher in 6% salt Kochujang than in 9% salt Kochujang, but ammonia nitrogen production was significantly decreased by chitosan addition. Also the growth of bacteria and yeasts were slightly inhibited by the addition of chitosan. From the above results we concluded that 0.25% chitosan was the good concentration to prepare the low salt and functional Kochujang.

키토산을 첨가한 저식염 기능성 고추장을 제조하여 숙성 기간별로 이화학적 성분 변화 및 미생물 변화를 조사하였다. 속성 기간 중 회분, 조지방, 조단백질은 젖산 및 키토산의 농도에 따라 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수분 함량은 전체적으로 증가하였고, 특히 6% 식염첨가구에서 가장 높은 4.23% 증가를 나타내었다. pH와 적정산도는 키토산 농도에 따라 유의성 있는 변화는 없었다. 알코올 농도는 숙성기간 중 계속 증가하여 4주째에는 0.35~2.19%까지 증가하였으나, 환원당은 숙성 2주까지 증가하여 26.1~27.3%에 이른 후 다시 감소하였고 키토산 농도가 높을수록 알코올 생성과 환원당 감소는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키토산의 첨가가 $\alpha$-amylase의 활성은 약간 저해하였으나, $\beta$-amylase, 산성 protease, 중성 protease의 활성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산성 protease의 경우 9% 식염첨가구에 비하여 6% 식염첨가구 및 6% 식염+젖산, 키토산 첨가구의 효소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아미노태 질소는 키토산 농도에 관계없이 6% 식염 첨가구들이 9% 식염첨가구에 비하여 전체적으로 높았으며, 암모니아태 질소는 키토산 농도가 높을수록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6% 식염 첨가구의 경우 숙성 4주째에는 170.2mg%까지 증가하였다. 세균수는 숙성 초기 급격히 감소한 후 1주 이후부터는 일정 수준을 유지하였고, 효모수는 숙성 2주까지 증가하다가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키토산 농도가 증가할수록 세균 및 효모의 수도 약간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키토산 첨가의 최적 농도는 0.25%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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