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paper shows that crosshole seismic survey allows to detect even a small size of underground tunnel (about 2m$\times$2m). Such a small tunnel (e.g. infiltration tunnel) causes diffraction, as the seismic wave propagates, which results in distinctive variations of traveltime and amplitude of the first arrivals. This effect (or tunnel effect) is a typical indicator for the existence of tunnel and thereby an information about the tunnel location can be obtained. It was shown that the tunnel effect illustrated by numerical modeling (FDM) could be also observed in field measurements. The depth and shape of the tunnel were determined by a simplified processing method based on the use of amplitude variation of the first arrivals. The estimated location of the tunnel was well matched to that of the real tunnel.
본 논문은 시추공 탄성파 탐사에 의해 암반내에 형성된 소규모 터널(크기 약 2m$\times$2m)도 탐지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탄성파 전달 측면에서 상기 소규모 터널은 회절파를 유발하게 되어 수진기 배열 일부구간에는 하나의 특징적인 주시 및 진폭 변화를 갖는 초동으로 도달된다. 이러한 터널효과는 바로 터널의 존재 여부에 대한 중요한 지침이 되며 동시에 그에 대한 진폭 및 주시 분석은 바로 터널 위치에 대한 정보를 제시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우선 수치모델링을 통하여 상기 터널 효과를 보다 정량적으로 분석한 후 그로부터 터널 위치 규명을 위한 하나의 효율적인 기법을 제시하고 있으며 나아가서 현장 실험에서도 상기 터널효과가 전 기록을 통하여 일관성을 띠면서 뚜렷이 관찰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더구나 탐사에 의해 규명된 터널 위치는 바로 실존하는 터널의 위치와 훌륭하게 부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