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Effects of the addition of three commercial oligosaccharide syrups into a Korean rice cake (Karedduk) on the textural characteristics and retrogradation of the rice cake were examined during the storage for 5 days at $25^{\circ}C$ and $4^{\circ}C$. Each syrups contained maltose (M75), isomaltose and panose (HL), or maltotetraose (G4) as major sugars. The increment (rates) in gumminess, hardness and chewiness during the storage were significantly reduced by replacing rice flour (up to 10%) with the oligosaccharides. The retardation in the textural changes by the oilgosaccharides was more significant when the rice cake was stored at $25^{\circ}C$ than at $4^{\circ}C$. Among the three types, HL exhibited most effective in retarding the textural changes. Thermograms by a differential scanning calorimeter (DSC) showed that the oligosaccharide increased the onset temperatures and enthalpy for the starch melting, but the recrystallinity measured from the enthalpy ratio before and after the storage was significantly reduced by the presence of the oligosaccharide. Especially with 5% HL, the recrystallinity was significantly low (72.7%) compared to rice cake without HL (88.1%). Therefore, HL had great efficiency in retarding starch retrogradation as well as textural changes of the rice cake during the storage.
올리고당이 가래떡의 조직감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당 조성이 다른 3가지 올리고당류 (M75, HL, G4)를 쌀가루에 고형분대치로 10% 까지 첨가하여 제조한 후 실온$(25^{\circ}C)$과 냉장$(4^{\circ}C)$ 조건하에서 5일간 보관하연서 조직감의 변화를 기계적으로 측정하였다. 가래떡의 조직감특성은 사용된 올리고당의 종류, 첨가농도, 보관온도 및 보관기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p<0.0001)를 나타내므로 이들이 모두 가래떡의 견고성, 응집성, 탄성, 검성 및 씹힘성에 영향이 있음을 나타내었다. 모든 시료는 올리고당을 첨가하였을 때, 올리고당을 첨하지 않은 경우보다, 올리고당의 종류나 보관온도에 관계없이 시간경과에 따라 낮은 조직감 변화를 보였으며, 당농도가 증가할수록 조직감의 변화는 감소하는 경향으로 가래떡의 관능적 품질의 안정화에 효과를 보였다 특히 DE값이 높은 M75및 HL이 G4보다 노화억제에 더욱 기여하였으며 isomaltose 및 panose의 함량이 높은 HL이 maltose가 주성분인 M75보다 노화억제효과가 더 높았다. 호화된 전분젤을 $4^{\circ}C$에서 7일간 저장한 후 DSC를 이용하여 전분의 노화현상을 측정한 결과, 올리고당을 첨가했을 때 호화개시온도가 처음보다 낮아졌으며, 올리고당의 첨가농도가 증가함에 따라 재결정도는 낮은 비율을 나타냈다. 올리고당의 종류중 maltotetraose가 주성분인 G4보다 이당류, 삼당류가 주성분인 M75와 HL의 노화지연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고, 특히 HL은 5%첨가로도 약 15%의 높은 전분 재결정화 억제효과를 나타내므로 조직감 측정 결과와 비교적 일치된 결과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