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마산요양원(II) - 그 반세기의 찬연한 발자취 -

  • Published : 1996.02.01

Abstract

1946년 6월 1일 미군정하에서 문을 연 국립마산요양원은 반세기 동안 국립마산결핵요양소, 국립중앙결핵요양소, 마산결핵요양소, 국립마산병원, 국립마산결핵병원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우리나라 결핵치료의 중심적 지위를 확고하게 지켜왔으며 흉곽성형술(胸廓成形術)과 폐절제술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흉부외과 개척의 길을 열기도 했다. 또한 1951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결핵약제 내성검사법을 연구 개발하여 화학요법 발전에 새 정기를 마련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