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This study develops a new method for interpreting the yield load from load tests on drilled shaft foundations ended on general soils, which is defined as a point where the maximum curvature on the hyperbolic-approximated load-settlement curve occurs. How ever, the point of maximum curvature is a variable depending on the units and scales of the load and settlement. Therefore, to obtain a unique maximum curvature point, both the load and settlement must be normalized by proper parameters, respectively, and be expressed on the same scaled arses(1:1). Normalization has been processed so that the yield load by the new interpretation is to be close to the average of yield loads interpreted by other methods investigated in this study. The quantitative comparison between the new criterion and other conventitonal methods is presented.
본 연구에서는 일반 토사층에 선단지지된 현장타설말뚝의 재하시험결과로부터 얻은 하중-침하 량곡선을 쌍곡선으로 회귀분석하고 여기에 곡률방정식을 이용하여 최대곡률을 나타내는 하중을 항복하중으로 규정하는 판정법을 개발하였다. 그러나 하중과 침하량의 단위 또는 축척에 따라 최대곡률점의 위치가 변하고 따라서 항복하중도 다르게 판별된다(원상연, 1995). 따라서 하중과 침하량을 정규화(normalization)하고 정규화된 침하량(x축)과 하중축(y축)의 축척이 1:1이 되도록 함으로써 하중과 침하량의 단위와 축척에 상관없이 유일한 최대곡률점을 찾을 수 있었다. 본 논문에서 기존의 판정 법들을 이용하여 각각의 항복하중을 구하고 이들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하여 정규화 과정을 검토하였다. 이 판정법을 현장타설말뚝에 대한 연직재하시험결과에 적용하여 연직항복하중을 판정하고, 이 결과를 기존의 판정 법들에 의한 항복하중과의 비교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