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ological Control of Seed and Seedling Rot Caused by Pythium arrhenomanes in Water-Seeded Rice

벼 담수직파재배에서 Pythium arrhenomanes에 의한 벼모썩음병의 생물학적 방제

  • ;
  • R. W. Schneider ;
  • 문병주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농생물학과) ;
  • ;
  • 박현철 (동아대학교 생명자원과학대학 농생물학과)
  • Published : 1996.08.01

Abstract

벼 담수직파재배에서 Pythium arrhenomanes 1398에 의한 벼목썩음병의 발병 억제효과가 높은 biological control agent를 배지와 growth chamber 검정을 통하여 선발하고 생물학적 방제 효과를 온실에서 검정한 결과 공시한 66 세균 중 91-110 균주에 의해서만 벼모썩음병의 발병이 억제되었다. CMA 배지 검정에서는 P. arrhenomanes 1398 균주만을 접종한 볍씨는 100% 발병율을 보인 반면 91-110 균주와 P. arrhenomanes 1398 균주를 함께 처리한 경우에는 25.0%가 발병되었으며, 이 효과는 metalaxyl을 처리한 볍씨에서의 21.7% 발병율과 유사하였다. Growth chamber 검정에서는 P. arrhenomanes 1398 균주만을 접종한 볍씨는 27.7% 모 출아율을 보인 반면 91-110 균주와 함께 처리하면 59.1%가 출아되었다. 그러나 91-110 균주에 의한 발병 억제효과는 50% household bleach로 표면 소독한 볍씨에서만 인정되었으며, 이 소독한 볍씨를 91-110 균주의 세균 부유액에 침지하여 3시간 진탕한 후 그 부유액을 따라내고 24시간 배양한 것이 진탕하지 않고 배양한 것에 비하여 모출아율이 54.3%에서 65.7%로 증가되었다. 91-110 균주와 P. arrhenomanes 1398 균주를 함께 처리한 볍씨의 출아율은 62.3%로서 P. arrhenomanes 1398 균주만을 접종한것의 30.8%에 비하여 높았다. 이상과 같이 담수직파한 벼모썩음병의 발병 억제효과가 높은 91-110 균주는 Bacillus brevis로 동정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