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 송전용 신전선의 개발동향

  • 발행 : 1996.01.01

초록

가공송전망 고전압화는 세계적으로는 1,000KV까지 검토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765KV를 시험 운전추진중에 있다. 송전선의 전류용량 증대방법으로서는 도체크기의 대형화, 다도체화 뿐만 아니라 경 알루미늄을 도체로 사용한 종래의 ACSR을 대체할 수 있는, 초내열 알루미늄선을 사용하여 허용전류를 증가시킨 STACIR의 채택이 확대되고 있다. 증용양화 송전선의 본격적 도입과 함께 송전선로 운영시에 발생하는 공해성, 환경저해성을 촤소화시키는 환경조화선로및 지역별 특성에 맞는 특수기능 전선에도 그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바 도체재료와 구조에 대한 꾸준한 기술 개발로 송전선의 고신뢰화, 다기능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도 1960년대에 ACRS이 가설된 이후 늘어나는 전력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1995년 STACIR의 154KV 의정부-동두천 송전선로 구간에 가설운전을 시작으로 신송전로의 시대에 진입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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