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정보통신산업의 회고-다변화시대 기술과 인력의 중요성 재확인

  • Published : 1995.12.05

Abstract

올해는 정치, 사회적인 측면에서 대사건의 연속으로 그 어느해보다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 이러한 불안정한 상황가운데서 경제도 일단 우여곡절을 겪긴 했지만 지난해에 이어 호황국면이 지속됐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정보통신산업은 WTO체제의 공식출범상황하에서 시장개방에 대비한 다각적인 노력이 전개되었다. 초고속정보통신 기반구축 사업의 본격추진, 통신시장의 경쟁체제도입, 케이블TV 및 지역민방 개국, 인터넷 및 PC통신의 확산, 무궁화 위성 발사 등과 같은 정보화사회로의 급진전이 이루어진 것도 그러한 노력에 따른 성과라 하겠다. 그러면 올해 정보통신산업 주요 부문에서 일어났던 의미있는 변혁과 발전을 돌이켜보므로써 향후의 발전방향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를 갖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