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Korean Publising Journal, Monthly (출판저널)
- Serial No.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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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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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
'뜨거운 상징'으로 돌아온 김현문학비
Abstract
생전의 김현이 '지긋지긋한 운명의 끈을 확인'했다고 고백한 정신의 고향 목포에서 그의 정신을 기리는 문학비 제막식이 있었다. 문인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모습을 드러낸 그으 조상은 살아 있는 듯 생생했다. 문학은 그 어떤 예술보다도 뜨겁게 인간의 문제를 되돌아보게 한다던 김현의 문학정신은 이제 '뜨거운 상징'으로 돌아온 셈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