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담-"한.일간의 역사적 장벽, 책으로 허물자"

  • Published : 1995.05.05

Abstract

올해는 한국으로서는 해방 50주년, 일본으로선 패전 50주년이 되는 각별한 해이다. 한국의 크리스챤아카데미 초청으로 내한한 일본이 대표적 출판사 이와나미(암파)서점의 야스에 료스케(안강양개) 사장을 한길사 김언호 사장이 만났다. 야스에 사장은 출판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일본사회의 영향력 있는 지식인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양국의 두 출판인이 책을 통한 문화교류에 대해 나눴던 진지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