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혁염색에서의 염료

  • 김경희 (전북대학교 섬유공학과) ;
  • 김공주 (전북대학교 섬유공학과)
  • 발행 : 1995.12.01

초록

물체의 착색목적으로 쓰여지고 있는 재료로서 염료 및 안료가 있다. 이들의 구별은 일반으로 물 또는 기타의 용제에 용해하는(말을 바꾸면 용해상태로 사용된다) 색소를 염료라 하고 불용의 것을 안료라 한다. 그러나 염료의 요건으로서 또 하나의 중요한 성질은 염착성이다. 아무리 색이 있다하더라도 "염색됨"의 것이 아니면 염료로는 볼 수 없다. 즉 염료의 기본요건은 색, 용해성 및 재료(여기에서는 피혁)에의 염착성이 있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또 염료는 견뢰성을 가져야 한다. 여기에서는 이점을 중심으로 피혁의 염색작업자의 입장에서 염료의 성질, 염색성 및 염료의 견뢰도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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