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Defatted High Amylose Corn Starch

탈지한 고아밀로오스 옥수수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 Choi, Cha-Ran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 Kim, Jeong-Ok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 Lee, Shin-Kyung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 Shin, Mal-Shick (Department of Food and Nutrition, Chonnam National University)
  • 최차란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 김정옥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 이신경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 신말식 (전남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Published : 1995.10.31

Abstract

For the use of starch gel like Mook(a Korean traditional gel food), the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gelatinization patterns of defatted high amylose corn starch were investigated. The crude and total lipid contents of starch decreased by defatting from 0.07%, 0.92% to 0.03%, 0.19%, respectively. But iodine affinity increased from 51.6% to 71.3%. Water binding capacity of starches increased from 104.6% to 117.3% after defatting. Soluble carbohydrate and leached amylose of untreated and defatted starches were increased rapidly above $110^{\circ}C$. The apparent viscosity of starch dispersion using alkali solution increased above 0.3N NaOH solution but the transmittance increased above 0.4 N NaOH. The DSC thermograms of both starches showed broad and double endotherm with relatively low enthalpy, but the second peak of endotherm was larger in defatted starch than in untreated starch.

아밀로오스 함량이 높은 옥수수전분을 전분겔 제조에 이용하고자 고아밀로오스 옥수수전분과 99% 메탄올로 탈지한 전분의 이화학적 특성과 호화특성을 알아보았다. 전분입자의 모양은 둥근형이었고 탈지시모양의 변화는 없었으며 선 회절도에 의한 전분의 결정형은 모두 B형이었고 결정도의 변화는 없었다. 요드친화력은 51.6%로, 탈지시 71.3%로 증가하였으며 총지방질 함량은 감소하였다. $80^{\circ}C$에서의 팽윤력과 용해도는 탈지에 의해 큰 차이가 없었으며 물결합능력은 104.6%에서 탈지시 117.3%로 증가하였다. 온도에 따른 용해성 탄수화물과 용출 아밀로오스의 함량은 $110^{\circ}C$이상에서 급격히 증가하였으며 탈지전분이 생전분에 비해 용출되는 양이 많았다. 알칼리의 농도에 따른 점도 변화는 0.3N NaOH 이상의 농도에서 증가되었으며 광투과도는 0.4N NaOH용액에서 증가를 보여 보통전분보다는 열호화 뿐만 아니라 알칼리에 의한 호화도 잘 일어나지 않았다. DSC에 의한 호화 endotherm은 단일피크가 아니고 폭넓은 두 개의 피크를 보였는데 탈지하면 높은 온도의 피크가 더 커졌으며 엔탈피는 0.62cal/g으로 낮았고 탈지에 의한 차이는 없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