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폐기 부산물 Silage와 소맥피 혼합 및 오븐건조에 따른 일반성분과 미생물 총균수 변화

Proximate Composition and Microbial Content Change of Broiler Waste Silage by Mixing with Wheat Bran and Oven-drying

  • 차상협 (한일식품주식회사) ;
  • 조재휘 (한일식품주식회사) ;
  • 정건섭 (한국식품개발연구원 생물공학연구부) ;
  • 장판식 (서울산업대학교 식품공학과) ;
  • 이영현 (서울산업대학교 식품공학과)
  • 발행 : 1995.02.01

초록

닭 가공부산물의 재활용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부산물에 산을 첨가하여 자가분해(autolysis)시켰다. 자가분해 중 일어나는 pH와 지방산 조성변화 그리고 자가분해산물(autolysate)과 소피맥의 혼합과 혼합물 건조에 따른 일반성분과 미생물 총균수 변화를 조사하였다. 마쇄한 부산물의 초기 pH 6.52는 산 첨가 직후(5분 내) 2.75로 급격히 내려갔다가 자가분해 중 약간 증가해서 $3.06{\sim}2.92$를 유지하였다. 일반성분과 지방산 조성은 자가분해에 따른 영향을 크게 받지 않았으나 미생물 총균수와 진균수의 log CFU/g은 각각 7.45와 7.11에서 자가분해 후 3.39와 2.03으로 크게 줄어들었다. 자가분해는 닭 가공부산물의 사료자원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Broiler processing waste(offal) was homogenized and treated with the combination of acids. The offal was autolyzed(ensiled) at $25^{\circ}C$ for 72 hrs and analyzed for pH and fatty acid profile. The proximate composition and microbial content change of the autolyzed offal by mixing with wheat bran and ovendrying were evaluated. The initial pH value of the homogenized offal, 6.52 came down to 2.75 within 5 min after acidification and increased silightly to $3.06{\sim}2.92$ during autolysis. The proximate composition and fatty acid profile of the autolyzed offal were not substantially different from the unautoylzed offal. However, the log CFU(colony forming units)/g of total plate counts and fungal counts decreased from 7.45 and 7.11 to 3.39 and 2.03 after autolysis, respectively.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