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ournal of Ichthyology (한국어류학회지)
- Volume 6 Issue 1
- /
- Pages.39-50
- /
- 1994
- /
- 1225-8598(pISSN)
- /
- 2288-3371(eISSN)
Spawning of the Bitterling, Acheilognathus yamatsutae (Cyprinidae) into the Mussel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 (Cyprinidae)의 패류 체내 산란
- Song, Ho-Bok (Department of Biology,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 Kwon, Oh-Kil (Department of Biology, Kangwon National University)
- Published : 1994.06.30
Abstract
Spawning of the bitterling, Acheilognathus yamatsutae into the mussel was studied from 1990 to 1992 in Lake Uiam, Korea. This fish preferred to spawn in certain mussel species such as Unio douglasiae, U. douglasiae sinuolatus, Lamprotula gottsehei and Anodonta arcaeformis flavotincta in order of preference. Within the same species of mussel, they preferred the larger size. Eggs and larvae were commonly located in the inner demibranch of mussels. Average number of eggs or larvae per mussel was 3.6(ranged from 1 to 35). The eggs of the bitterling were hatched out within 41 hours when water temperature remained over
줄납자루, Acheilognathus yamatsutae의 패류 체내 산란에 관하여 1990년부터 1992년까지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의암호에서 조사 연구하였다. 본 종은 패류 체내 산란시 조개의 크기에 관계없이 산란숙주로 선호하는 종이 있었으며 선호하는 종내에서는 큰 개체를 선택하였다. 산란숙주로는 석패과의 말조개, 작은말조개, 곳체두드럭조개, 작은대칭이 등의 순으로 선호하였으며 석패과의 도끼조개, 재첩과, 산골과의 패류에는 산란을 하지 않았다. 조개 안의 어란과 자어는 대부분 내반새에 위치하였고 말조개에서 발견되는 어란과 자어의 수는 1-35개(마리) 사이였으며 한 개체당 평균 3.6개(마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본 종은 비교적 부화가 빠르고 부화 직후에 이미 표피상돌기와 익상돌기가 생성되어 있었으며 꼬리운동이 활발하였는데 이는 조개의 반새안에서 토출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으로 생각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