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지키는 현장-농협중앙회 전라북도지회 공제 사업

  • Published : 1993.09.01

Abstract

우리나라 농촌에 있어서 가장 심각한 문제는 젊은 층의 이농현상으로 인해 농촌을 지키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유도해 내는 것은 역시 제대로 정착되지 못한 농민 복지의 실태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농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일하는 곳이 바로 농협중앙회이다. 농협에서는 지난 '86년부터 농민 건강증진을 위한 공제계약자 건강검사를 실시해 농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농민을 위한 장학사업, 휴양시설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농협의, 전북도지회를 찾아가 이들의 검사사업 현황과 농민들의 반응을 들어봤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