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arly Life History of the Rockfish, Sebastes inermis -1. 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Larvae by Artificial Treatment in Aquarium-

볼락, Sebastes inermis의 초기생활사에 관한 연구 -1. 인위적 방법에 의한 수조내에서의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어의 형태-

  • KIM Yong-Uk (Department of Marine Biology,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of Pusan) ;
  • HAN Kyeong-Ho (Department of Marine Biology,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of Pusan)
  • 김용억 (부산수산대학교 해양생물학과) ;
  • 한경호 (부산수산대학교 해양생물학과)
  • Published : 1993.09.01

Abstract

From November 1992 to January 1993, the rockfish, Sebastes inermis was reared in the laboratory, and observed the developmental stage of the eggs and larvae squeezed from the parent fish. On December 4 1992, developing eggs at morula stage were obtained from female parent fishes($17.4{\sim}20.3mm$ in total lenght(TL)). The diameter of eggs ranged from 1.20 to 1.35mm(n=50), and oil globules in white color were found in the eggs. Hatching began about 55 hours after morula stage at the water temperature of $9.2{\sim}12.3^{\circ}C$. The newly hatched larvae measured from 2.90 to 3.35mm in TL with $8+12{\sim}13=20{\sim}21$ myomeres. Total lengths of the larvae will be from 5.75 to 6.15mm in 27 and 30 days after the hatching, respectively. Myomere number was $8+17{\sim}18=26$.

1992년 7월부터 부산, 경상남도 거제 및 충무 연안에서 낚시와 자망에 의해 채집한 친어들을 육상수조로 운반하여 사육하던 중, 1992년 11월부터 친어의 체내에서 수정된 난을 인위적으로 채난하여 난의 형태, 난발생과정 및 부화자어의 성장에 다른 형태변화를 관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볼락의 수정난은 구형으로 무색투명하며, 난경은 $1.20{\sim}l.35mm$(n=50)이고, 평균 $12.3^{\circ}C$에서 상실기 이후 악 55시간만에 부화한다. 2. 부화직후의 자어는 전장 $2.90{\sim}3.35mm$로 아직 입과 항문이 열려 있지 않고, 눈에 흑색소포가 착색되어 있으며, 근절수는 $8+12{\sim}13=20$개이다. 3. 부화 $9{\sim}10$일째의 자어는 전장이 $5.00{\sim}5.25mm$로 가슴지느러미가 막상으로 크게 분화하고, 처음으로 복강에 흑색소포가 출현한다. 4. 부화 $20{\sim}23$일째 자어는 전장이 $5.60{\sim}6.05mm$로 흑색소포가 두 정부와 꼬리중앙부분에 나무가지 모양으로 출현한다. 5. 부화 $27{\sim}30$일째 자어의 전장은 $5.75{\sim}6.15mm$로 근절수가 $25{\sim}26$개로 증가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