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의 메카' 40년 명성 뒤로 하며 잊혀져 가는 대학천 서적도매상

  • Published : 1992.09.20

Abstract

변변한 유통기구가 없던 시절 대학천은 책의 중간 기착지로서의 역할을 했으며, 책문화의 명소 가운데 하나로서 기억될 만한 곳. 그러나 주차난과 협소한 공간 등 열악한 환경과 인력난으로 인해 차츰 그 기세가 수그러들면서, 40여년 역사를 지닌 대학천의 해체설이 나오고 있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