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tribution of Ichthyoplankton in the Adjacent Waters of Wolsong, Korea

월성 주변 해역의 부유성(浮游性) 난(卵)과 자치어(仔稚魚)의 분포(分布)

  • Published : 1991.06.30

Abstract

To study the distribution of inhthyoplankton in the adjacent water of Wolsong, samples were collected using Bongo net from the surface water in November of 1989, and February, May and July of 1990. Fish eggs were divided into Engrualis japonicus, Callionymidae, Maurolicus muelleri, Konosirus punctatus, and others. The dominant species of fish eggs were Maurolicus muelleri and Callionymidae accounting for 60.1% and 13.7% of the total egg abundance, respectively. Total of 21 taxa of fish larvae occurred. The predominant species was Engraulis japonicas accounting for 61.2% of the total lavae, and bollowed by Callionymidae(11.9%). Other major species were Maurolicus muelleri, Gobiidae sp., Ammodytes personatus, Sebastes inermis, S. Pachycephalus, Scartella cristata, and Sebastiscus marmoratus. These 9 taxa constituted 96.5% of the total larvae collected. In this area, where upwelling occasionally occurs the distribution of fish eggs and larvae appeared to be affected by the transport of the surface water during the upwelling period.

월성 주변 해역의 부유성 난 자치어 분포를 조사하기 위하여, 1989년 11월과 1990년 2월, 5월, 7월의 4회에 걸쳐 봉고네트로 부유성 난과 자치어를 표층채집 하였다. 본 해역에서 출현한 부유성 난은 멸치, 돛양태류, 앨퉁이, 전어와 기타로 분류되었는데, 조사기간 중 앨퉁이와 돛양태류는 전체 어란 출현량의 60.1%와 13.7%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자치어는 총 21개 분류군이 출현하였다. 조사기간 중 멸치는 전체 자치어 출현량의 61.2%를 차지하여 극우점종으로 나타났으며, 돛양태류가 11.9%를 차지하여 우점종으로 나타났다. 그 이외에도 앨퉁이, 망둑어류, 까나리, 볼락, 개볼락, Scartella cristata, 쏨뱅이가 주요 출현종을 이루었다. 이들 9개 분류군은 총출현량의 96.5%를 차지하였다. 본 해역은 용승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용승으로 인한 표층수의 이동은 부유성 난이나 자치어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