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ournal of applied entomology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Volume 30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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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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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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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0171(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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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7-545X(eISSN)
Effects of Soil Moisture on Survival of Larger Black Chafer (Holotrichia morosa Waterhouse) Eggs and Larvae
토양 수분함량이 큰검정풍뎅이의 난 및 유충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
Abstract
Laboratory experiments were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s of soil moisture on the survival of the larger black chafer(Holotrichia morosa Waterhouse) eggs and larvae. Survival rates of eggs and 1st, 2nd, and 3rd instar larvae were all above 79% at soil moisture of 15% and 25% in sandy loam and clay loam soil, but decreased considerably at 5% and 35%. At these extreme moistures there seem to be differences in survival rates of eggs and larvae between soil textures. Egg development was delayed as soil moisture approached to the lower limit for survival. Older eggs were tolerant to the high moisture stress(33-36 % , clay loam soil), and duration of the stress affected egg development. Feeding of 3rd instar larvae was obviously suppressed at the higher level of soil moisture.
토양수분함량과 큰검정풍뎅이의 밀도 변화와의 관계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해 토양수분함량이 큰 검정풍뎅이의 난과 유충의 생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사양토와 식양토의 수분함량 15%와 25%에서는 난과 1, 2, 3령 유충 모두 79% 이상의 생존율을 보였으나 5%와 35%에서는 현저히 떨어졌다. 이 극한 수분함량에서는 토성에 따라 난과 유충의 생존율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보였다. 큰검정풍뎅이의 난은 생존할 수 있는 낮은 수분함량의 한계에 가까워질수록 발육기간이 길어졌다. 식양토에서 33-36%의 높은 수분함량에 난을 일정 기간 처리했을 때 배자 발육을 진행된 난일수록 잘 견뎠고 처리기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전란기간이 길어졌다. 또한 높은 토양수분함량에서는 3령 유충의 섭식 활동이 뚜렷이 억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