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cutaneous fascioliasis: A case report

흉벽 근육내에 발생한 간질(간질)의 이소기생 증례

  • 장의찬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
  • 최호림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학교실, 병리학교실, 기생충학교실)
  • Published : 1991.12.01

Abstract

A 32-year old housewife, living in Seoul, recognized incidentally a painless mass at the left chest wall. During later 3 months, she experienced spontaneous swelling and regression of the mass repeatedly for 4 times. Surgical resection showed a granuloma at anterior serratus muscle containing a nearly matured adult of Fasciola species without vitellaria and uterus. This is the l1th human fascioliasis and the first extra-abdominal infection reported in Korea.

서울에 거주하는 32세 가정주부가 좌하측 흉벽에 발생한 직경 약 3cm인 종괴를 제거하기 위하여 입원하였다. 종괴는 지난 3개월간 네번 켜졌다가 없어지고는 하였다. 수술 소견상 전거상근(전거상근)내에 육아종이 있었고 그 안에서 미성숙 간질 충체를 발견하였다. 이 증례를 우리나라의 인체 간질 감염 제11례로 보고한다. 간질의 이소기생중 가장 흔한 것으로 알려진 피하기생례로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경칩한 중례이며 앞으로 기생충성 피하종괴의 감별대상에 간질(간질) 감염도 고려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