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fects of Low Level Laser Therapy on Herpetic Neuralgia

대상포진성 신경통에 대한 저출력 레이저 치료

  • 문원배 (부산대학교병원 통증치료실) ;
  • 김해규 (부산대학교병원 통증치료실) ;
  • 백승완 (부산대학교병원 통증치료실) ;
  • 김인세 (부산대학교병원 통증치료실) ;
  • 정규섭 (부산대학교병원 통증치료실)
  • Published : 1990.12.01

Abstract

There are several methods for the treatment of herpetic neuralgia, but there is no method that results in complete remission. The laser has lately come into use to reduce several acute or chronic pains. Twenty six patients who suffered from herpetic neuralgia were treated with Ne-Ne and Ga Al AS lasers simultaneously 2 or 3 times per week. In order to determine the degree of pain relief, we used the visual analogue scale.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Low level laser therapy (LLLT) was a non-invasive, simple method. 2) The improvement rate after 15 irrradiations of laser was 63%. 3) The Highest improvement rate (24%) was shown after one irradiation of laser. 4) Only one patient above age 60 (3.8%) developed postherpetic neuralgia. 5)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effects of LLLT between above and below the age of 60. 6) There was no complication during or after irradiation of laser.

대상포진성 신경통 환자의 통증을 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본원 통증치료실을 내원한 환자 26명을 대상으로 저출력 레이저 치료를 시행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1) 통증완화 효과에 대한 평가로서 LLLT는 통증환자에게 비침습적이고 안전하게 시행할 수 있었다. 2) 저출력 레이저 조사후 VAS의 변화는 치료전 $7.57{\pm}1.81$, 5회후 $4.01{\pm}2.01$ 10회후 $3.28{\pm}1.85$ 15회후 $2.82{\pm}1.95$이었다(p<0.01). 3) 15회의 LLLT후 VAS의 개선율은 63%였다. 4) 가장 현저한 VAS의 개선율은 1회 LLLT후의 24%였고 VAS의 개선율은 7회 LLLT후에 나타났다. 5)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의 이환은 60세 이상군에서 나타난 1명(3.8%)이었다. 60세 이하 군에서 VAS의 변화는 치료전 $7.67{\pm}2.31$, 5회후 $3.42{\pm}1.77$, 10회후 $2.88{\pm}1.33$, 15회후 $2.22{\pm}1.63$이었으며 VAS의 개선율은 각각 55%, 62%, 71%였다. 60세 이상 군에서는 VAS의 변화는 치료전 $7.49{\pm}1.44$, 5회후 $4.51{\pm}2.20$, 10회후 $3.76{\pm}2.38$, 15회후 $3.47{\pm}2.32$이고 VAS의 개선율은 각각 40%, 50%, 54%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7) LLLT중이나 후에 특이한 합병증은 없었다. 이상에서 볼 때 대상포진성 신경통 환자에서 LLLT는 초기에 통증을 조절할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후 신경통으로의 이환을 줄이며 환자의 전신상태와 비교적 무관하게 치료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료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