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응용곤충학회지 (Korean journal of applied entomology)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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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23-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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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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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0171(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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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7-545X(eISSN)
숫검은밤나방(Agrotis tokionis Butler)유충의 하면에 미치는 온도와 광주기의 영향
Effects of Photoperiod and Temperature on the Summer Diapause of the Dark Grey Cutworm, Agrotis tokionis Butler
초록
숫검 은밤나방(Agrotis tokionis Butler) 유충 하면의 개시와 종료에 온도와 광주기가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 조사하였다. 자연조건에서 하면기간은 유충이 하면을 시작하는 시기가 늦을수록 짧아져서 조사짐단내 용화시기는 일치하는 경향을 보였다. 실험한 모든 광주기 및 온도 조건에서 유충의 발육속도에는 변화가 있었으나 하면개시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 였기 때문에 이 곤충의 하면은 내인성으로 추측되었다. 그러나 하면의 종료는 이상의 두가 지 환경조건의 변화에 영향을 받았다. 온도조건에 대한 반응에 따라 하면기간은 2시기로 나눌 수 있었는데 전기에는 평균온도가 높을수록 하면시간이 단축되었으나 후기에는 저온 일수록 짧아졌다. 또한 실험한 광주기에서는 단일조건 (LD 8 : 16)에서 하면기간이 가장 짧았다.
To elucidate the role of tow environmental factors, temperatures and photoperiod, in diapause induction and development of the dark grey cutworm, Agrotis tokionis B., field and laboratory experiments were implemented. As larvae entered diapause later, the diapause duration became shorter resulting in the synchronization of pupation of the test population. The summer diapause of this insect was assumed to be obligatory because every mature larvae had to experience summer dormant period at all experimental conditions of temperature and photoperiod. It was suggested that the diapause stage could be divided into two different phases in relation to temperature reaction. as the temperatures examined, the duration of diapause was shortened by higher temperature in the early phase, while it was shortened by lower temperature in the late phase. Th diapause period was the shortest under short-day condition (LD 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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