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의 최신예 전투기 MIG-29 Fulcrum

Mig-29는 1980년대의 비행능력과 1970년대 전반의 무장시스템 능력을 결합한 전투기로 보여지고 있다. 부대배치는 1983년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며, 소련의 신형 전투기 트리오중 가장 기수가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소련권 여러나라에 제공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인도가 1백기이상의 면허생산계약을 체결하였다는 사실은 주목할만 하다. 시리아에 약 20기가 공여되었고, 이라크와 유고에도 인도가 이루어졌음이 확인되었다. 극동에서는 서울올림픽의 개막에 앞서 북한에 12기가 공여되었다는 정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