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gg Development and Morphology of Sand Fish, Arctoscopus japonicus (Steindachner) Larvae and Juveniles Reared in the Larboratory

실험실에서 사육한 도루묵의 난발생 및 자치어의 형태

Sand fish, Arctoscopus japonicus (Steindachner) is distributed in the coastal waters of East Sea of Korea, Japan, and Alaska. On December 1, 1987, matured adult of sand fish were collected from the shore of Ok-kye, Myongju-gun, Kangwon-do, Korea. The authors carried out artificial insemination on boat. The fertilized eggs were incubated and the larvae were reared in laborato교. The eggs of this species were demersal and adhesive, and their diameter were varied within $3.1\~3.4$mm (mean 3.3 mm, n= 10). They have a number of small oil globules. The spawned eggs in nature were formed the egg mass which were measured ca. 4 m in dia-meter. The hatching took place in 65 days after fertilization at the water temperature of $8.7\~12.3^{\circ}C$. The newly hatched larvae were $8.5\~10.2$ mm in total length with 11 (abdominal) +40 (caudal) = 51 myomeres. 24 days after hatching, the larva attained 19.4 mm in total length, at this time the larvae absorbed the yolk completely, and become postlarvae. 32 days after hatching, the larva attained 23.4 mm in total length, and become juvenile. 56 days after hatching, the juvenile reached 29.9 mm in total length and had adult form. 5 spines of preopercle bone were formed at 24.4 mm in total length. At ca. 15 mm in total length, the form of the pectoral fin was transformed into the adult form.

1986년 12월 1일 강원도 명주군 옥계면 김진삼 이앞 연안에서 삼중책망으로 채포한 성숙한 도루묵을 이용하여 현장(선상)에서 인공수정시켜, 실내 사육실로 운반한 후 난발생과정과 부화자치어의 형태를 연구하였다. 난은 구형이고 침성점착난이며 난경은 $3.1\~3.4$mm(평균 3.3 mm, n=10)이었고, 많은 소유구를 가진다. 자연산난된 알은 지름이 약 4 cm인 알덩이를 형성하였다. 수온 $8.7\~12.3^{\circ}C$ 범위에서 수정 후 65일만에 부화되었다(적산수온 $663\~902^{\circ}C$). 부화직후 자어는 전장 $8.5\~10.2$ mm 범위이며, 근절수는 11+40(?)이었고, 가슴지느러미 줄기 5개가 발달하여 있었다. 부화 후 24일 째 전장 19.4 mm 자어는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였고, 배지느러미의 원기가 나타났다. 부화 후 32일째 전장 23.4 mm는 각 지느러미 줄기가 완성되고 치어기에 달한다. 부화 후 56일째 전장 29.9 mm의 치어는 체형이 거의 성어와 닮으며 체측에 4개의 흑색소포덩이가 나타났다. 전새개골 극은 전장 15.6 mm일때 4개가 나타났고 전장 24.4 mm에서 5개가 생겼다. 가슴지느러미는 전장 15 mm 전후에 둥근형에서 성어의 형태로 바뀌었다. 도루묵의 자어는 항문의 위치가 몸중앙보다 앞쪽에 위치한 점과 꼬리의 배쪽 가장자리를 따라 흑색소포가 발달한 점이 배도라치류의 자어와 닮았으나, 전새개골에 극을 가지고 있어 극이 없는 배도라치류의 자어와 구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