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국립공원에 바란다-일본

  • 오판용 (전수대학 북해도단기대학)
  • Published : 1987.03.31

Abstract

1987년을 맞이하자 21세기가 또 한걸음 닥아선듯하다. 지난해 일본의 4개국립공원(십화전팔번평.부사상근이두.길야태야.대산은기)이 지정50주년을 맞았다. 1934년 2월1일에 지정되어 그후 구역의 확장, 타공원과의 통합등을 거처 오늘의 모습이 되었고 명칭도 바뀌었다. 그러나 모두가 일본을 대표하는 국립공원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본의 국립공원지가 올신년호에 실은 특별기획물 "21세기의 국립공원에 기대한다"의 글가운데 우리에게 우리에게 감명을 주는 글을 모두 싣지 못한 것이 아쉽다. 일본은 연간6억의 이용자가 찾는 국립공원을 교화의 장으로도 이용되길 바라고 있으며 지구전분를 하나의 연방으로보아 공원배치를 멀리 내다보고 주장하는 소리도 있다. 여기에 수록한 글의 필자는 모두가 일본국립공원창설의 유공자인 전촌강전사의 이름으로 제정된 전촌상수상자임을 밝혀둔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