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umatic Rupture of the Right Hemidiaphragm: Scintigraphic Diagnosis

외상성 우측 횡경막 파열의 간신티그램 진단

  • Park, Young-Ha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 Lee, Myung-Hee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 Chung, Soo-Kyo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 Shinn, Kyung-Sub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 Bahk, Yong-Whee (Department of Radiology, Catholic University Medical College)
  • 박영하 (가톨릭대학 의학부 방사선과학교실) ;
  • 이명희 (가톨릭대학 의학부 방사선과학교실) ;
  • 정수교 (가톨릭대학 의학부 방사선과학교실) ;
  • 신경섭 (가톨릭대학 의학부 방사선과학교실) ;
  • 박용휘 (가톨릭대학 의학부 방사선과학교실)
  • Published : 1987.05.30

Abstract

외상에 의한 횡경막파열은 신속한 진단이 매우 어렵다. 이는 임상증상 및 일반적인 방사선학적 소견이 특이성이 없고, 많은 다른 외상이 동반되어 임상적으로나 방사선학적으로 진단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더우기 외상성 청경막파열은 좌측에 비해 우측에서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임상경사와 단순 흉부-X선 사진상에서 진단이 어려웠던 우측 외상성 횡경막 파열등 3예에 매해서 간신티그램을 시행하여 몇가지 특징적 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다. 즉 간신티그램 상에서 관찰된 횡경막파열의 특징적인 소견은 1) 청경막 탈출에 의한 간우엽의 융기 2) 융기부 기저부의 예각형성 그리고 3) 횡경막교약에 의한 띠모양의 냉소이었다. 그러나 이들 3가지 소견은 반드시 모두가 나타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같은 환자에서도 신티영상의 촬영방향에 따라 나타나는 수도 있고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었다. 그러므로 우측 횡경막내 외상성파열로 인한 간 등의 허니아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각도로 신티영상 촬영을 하여야 할 것이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