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Osteological Study of the Venus Fish, Aphyocypris Chinensis Gnther (Cyprinidae) from Korea

한국산 왜몰개 Aphyocypris chinensis Gnther의 골학적 연구

  • Published : 1987.06.01

Abstract

The osteological characters of Aphyocypris chinensis of subfamily Leuciscinae were examined and the systematic position of this species is discussed through comparison with other species of subfamilies Leucisicinae and Cultrinae. Numbers of the dorsal an danal fin ray, having no symphyseal knob and barbels and separation between dermosphenotic and supraorbital, are in acord with those of subfamily Leuciscine, and the abdominal keel and trigemino-facial nerve foramen of the prootic are more closely related with those of subfamily Cultrinae. But several diagnostic characters detected only in this species are as follows ; 4 infraorbitals, the shape of ethmoid, 5-6 hypurals, the broad orbital width, having no extrascapular, incomplete lateral line and considerable small size.

한국에 서식하는 A. chinensis의 골학적 특정을 조사하기 위하여 본 종이 속하 는 황어아과 어류와 가장 가까운 강준치아과 어류 수종의 골격들과 비교검토한 결과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의 기조수가 같고, symphyseal knob가 없으며dermosphenotic과 안상골이 접촉되어 있지 않고, 수염이 없는 점 등은 황어아과의 다른 어류들과 일치하였고, 복부 용골상 융기연과 전이골의 trigemino- facial nerve foramen이 2개인 점은 강준치아과 어류의 특정과 일치하였다. 그퍼나 상사골의 형태.4개의 안하골, 하미축골이 5-6개. 양안간격의 비가 57-60%, ex-trascapular가 없고, 선측이 불온전하고, 봄비 극히 왜소한 점 등은 오직 A. chi-nensis만이 특이하게 소유하고 있는 점으로 보아 본 종은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새로운 아과에 해당되는 어류 분류군이 될 가능성도 있다. 그러나 이 점은 앞으로 보다 자세한 전기영동 분석과 수리분류학적 그리고 기타 형태학적 연구로 면밀히 검토되어야 할 것으로 믿는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