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 of Local Irradiation in Prevention and Reversal of Acute Rejection of Transplanted Kidney with High-dose Steroid Pulse

국소적 방사선조사의 신장이식 후 거부반응에 대한 예방적 및 치료적 효과

  • Kim I. H. (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College of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
  • Ha S. W. (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College of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
  • Park C. I. (Department of Therapeutic Radiology, College of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
  • Kim S. T. (Department of Surgery, College of Medicine, Seoul National University)
  • 김일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 ;
  • 하성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 ;
  • 박찬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치료방사선과학교실) ;
  • 김수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 Published : 1986.06.01

Abstract

From 1979 to 1984, 39 local allograft irradiations were given to 29 patients: 10 irradiations were administered for prevention and 29 for reversal of acute rejection of transplanted kidney. Three doses of 150 cGy every other day were combined with high-dose of methylprednisolone pulse (1 gm/day) for 3 days. For prevention of acute rejection, local irradiation was delivered on the days 1, 3, and 5 after the transplantation, and for reversal, irradiation started after the diagnosis of acute rejection. Eight out of 10 patients irradiated for prevention had acute allograft rejection, and, what is more, there was no surviving graft at 15 months after transplantation. Reversal of acute rejection was achieved in $71\%$. When the pre-irradiation level of serum creatinine was below $5.5mg\%$, the reversal rate was $93\%$, but above $5.5mg\%$ the reversal rate was only $17\%$ (p<0.01). Reirradiation after failure was not successful. Among 15 reversed patients, $7(47\%)$ had subsequent rejection (s). The functional graft survivals at 6 month, 1, 2, and 3 year were $70\%,\;65\%,\; 54\%,\;and\;54\%$, respectively. Therapeutic irradiation resulted in better graft survival when serum creatinine was below $5.5mg\%$ (p<0.001) or when irradiation started within 15 days after the diagnosis of acute rejection (p<0.001).

1979년부터 1984년까지 이식신에 대하여 39회의 국소적 방사선조사가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사선과에서 시행되었다. 10회는 예방적으로, 29회는 치료적으로 시행되었고 전체 환자 수는 29명이었다. 방사선조사는 1일 150cGy로 격일간 450cGy를 원칙으로 하였으며 methylprednisolone(Solumedrol)과 동시 병용되었다. 면역억제제로서 prednisone과 Imuran은 이식 후 계속 투여되었다. 방사선조사 시기는 예방목적일 경우에는 이식수술 후 1, 3, 5일에, 치료목적인 경우에는 거부반응의 진단 후 어느정도 시간간격을 두고 시행되었는데, 간격은 개인차이가 있었다. 10예의 예방적조사를 받은 이식신의 8예가 추후 거부반응이 출현하였으며, 이식 후 15개월 후에 기능적 생존을 보인 예는 없어서 예방적조사 효과는 회의적이었다. 치료목적으로 처음 조사받은 21예의 거부반응 회복율은 $71\%$였고, 방사선조사 전 혈청 크레아티닌이 $5.5mg\%$이하일 경우는 $93\%,\; 5.5mg\%$이상일 경우는 $17\%$였다(P<0.01). 극복이 안된 경우 재차 방사선조사에 대한 효과는 초회효과보다 열등하였다. 거부반응이 회복된 경우에 $47\%$가 재차 거부반응이 출현하였다. 거부반응에 대한 처음 방사선조사 후 이식신의 기능적 생존율은 방사선조사 후 6개월, 1년, 2년 및 3년에 각각 $70\%,\;65\%$$54\%$였고, 방사선조사 전 혈청 크레아티닌 수준, 거부반응 진단 후 방사선조사까지의 경과시간 및 방사선조사후의 반응 등이 이식신의 기능적 생존에 유의한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P<0.001). 따라서 방사선조사로 효과를 얻기 위하여는 거부반응으로 인한 이식신 파괴가 한계수준을 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행함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이 효과는 Solumedrol과 병용된 결과이므로 방사선조사의 상대적 기여도를 밝히는 것은 어려웠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