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udies on the Major Factors Affecting the Population of the Overwintered Pine Needl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솔잎혹파리의 월동후(越冬後) 밀도변동(密度變動)에 미치는 주요인자(主要因子)에 관(關)한 연구(硏究)

Periodical samplings were made in the fields, located Hwasong-Gun, Banwal-Myon, Doondai-Ri, for two years to study the major factors responsible to the population of the overwintered pine needle gall midge, Thecodiplosis japonensis Uchida et Inouye. The population densities of the overwintered larvae reduced greatly at the time of pupation and the changing patterns seemed to be influenced by environmental conditions. The estimated 50% pupation day was about two weeks earlier for the 1980 generation compared with the 1979 generation, and much higher average and the daily maximum temperatures in 1981 affected on the development of the larvae. The relative emergence rates were 14.1% for 1979 and 14.9% for 1980 generation. The relative emergence rates(Y) were affected by the moisture contents of soil ($X_1$) and its variance $(X_2),\;Y=-68.41+4.3206X_1-0.6887X_2$. The relative emergence rates seemed to be decreased with the increased variance of the moisture contents of soil. Percents of needle gall were 49.63% for 1980 and 86.87% for 1981 generation.

1980년(年) 3월(月)부터 1981년(年) 9월(月)까지 경기도 화성군 반월면 둔대리(京畿道 華城郡 半月面 屯台里) 야산(野山)에서 월동후(越冬後) 솔잎혹파리 밀도변동(密度變動)에 미치는 주요인자(主要因子)에 관(關)한 시험(試驗)을 진행(進行)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토중밀도(土中密度) 감소율(減少率)은 양세대(兩世代)에서 용화전까지는 뚜렷하지 않았으나 용화기에 급격(急激)히 감소(減少)하였으며 그 변동상(變動相)은 세대(世代)에 따라 차(差)가 있었다. 2.1979년(年)과 1980년(年) 양세대(兩世代)의 추정(推定) 용화 50%일(日)을 비교(比較)해 볼 때, 1980년세대(年世代)에서 약(約) 2주정도(週程度) 앞당겨졌는데, 이는 온도(溫度)의 영향(影響)으로 생각된다. 3. 월동유충밀도(越冬幼蟲密度)에 대(對)한 성충우화율(成蟲羽化率)은 평균(平均) 14.5%로 1979년세대(年世代)에서는 14.1%였고 1980년세대(年世代)는 14.9%로 그 차(差)는 명백(明白)하지 않았다. 4. 성충(成蟲)의 상대적(相對的) 우화율(羽化率)(Y)과 토양함수량(土壤含水量)($X_1$) 및 함수량(含水量)의 변이계수(變異係數)($X_2$)와는 $(X_2),\;Y=-68.41+4.3206X_1-0.6887X_2$라는 식(式)이 성립(成立)되었으며 5% 수준(水準)에서 유의성(有意性)이 있었다. 5. 성충(成蟲)의 상대적(相對的) 우화율(羽化率)과 함수량(含水量)의 변이계수(變異係數)와의 상관관계(相關關係)들 구해 본 결과(結果), 함수량(含水量)의 변이계수(變異係數)가 클 때 우화율(羽化率)이 낮아지는 경향(傾向)이 있다. 6. 수상(樹上) 충영형성율은 1980년세대(年世代)에서는 평균(平均) 49.63% 였으나, 1981년세대(年世代)에서는 평균(平均) 86.87% 로 대부분(大部分)의 적송(赤松)이 고사(枯死)내지 고사단계(枯死段階)에 이르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