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dal Exchange of Sea Water in Koje Bay

거제만의 해수교환

  • KIM Jong-Hwa (Training Ship,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of Pusan) ;
  • CHANG Sun-Duck (Department of Ocean Engineering,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of Pusan)
  • 김종화 (부산수산대학 실습선) ;
  • 장선덕 (부산수산대학 해양공학과)
  • Published : 1985.03.01

Abstract

The sea water exchange of Koje Bay in the southeastern part of the Korean Peninsula was estimated on the basis of current measurements and oceanographic observation. The exchange ratio was estimated by salinity differences and tidal prism method. The range of exchange ratio at the central part at the entrance of the bay is estimated to be around $26\%$ at spring tide and 5 to $15\%$ at neap tide. The magnitude of exchange ratio, however, can be changed due to water exchange, hydrometeor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conditions. The flushing time deduced by tidal prism was about 48 hours at spring tide and 81 hours at neap tide. Tidal induced eddy motion may play an important role on the seawater exchange in the bay.

거제만의 물질수지와 굴양식장관리를 위한 해양환경개선 및 해양공학적 기초자료를 마련코저, 1984년 8월의 대조기 23시간 및 소조기 13시간 동안 거제만입구의 단면에서 연속측류와 측심 및 채수를 실시하였다. 거제만의 해수교환과 그 기구에 관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거제만입구의 해수류출입현상은 만의 중앙부 및 육구단측이 만의 서부인 아지랑측보다 담수유출이 많은 우기에 유출이 우세하고 건기에는 상층에서 유출되나 저층에서는 유입이 우세하였다. 2. 해수교환율은 대조기 $26\%$, 소조기 $5{\sim}15\%$ 범위이다. tidal prism에 의한 체류시간은 대조기 약 48시간, 소조기 약 81시간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해수교환정도는 교환개념과 수문기상학적 요소 및 계절에 따라 변동된다. 3. 협수도에 접한 거제만은 지형과 조류의 영향으로 와류현상이 활발하다. 따라서, 거제만은 지형성 와류가 해수교환에 미치는 영향이 클 것으로 추정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