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perimental Studios on the Mechanism of Reproductive Cycle in the Longchin Goby Chasmichthys dolichognathus (HILGENDORF)

점망둑, Chasmichthys dolichognathus의 생식기구에 관한 실험적 연구

  • BAEK Hea Ja (Department of Marine Biology,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of Pusan) ;
  • LEE Taek Yuil (Department of Marine Biology, National Fisheries University of Pusan)
  • 백혜자 (부산수산대학 자원생물학과) ;
  • 이택열 (부산수산대학 자원생물학과)
  • Published : 1985.05.01

Abstract

The mechanism of reproductive cycle of longchin goby Chasmichthys dolichognathus was investigated for the annual variations of gonadosomatic index(GSI), histological changes of gonad, reproductive cycle, and initiating and terminating factors of the breeding season. The experimental fish were captured in the tide pool of Tongbaeksom, Pusan, Korea from February 1983 to September 1984. Experimental fish for the study of initiating and terminating factors of the breeding season were maintained in filtered recirculating aquariums and exposed to various temperature and photoperiod regimes. The ovary is a pair of sac-shaped organ, and the testicular structure is tubular and it is connected to the seminal vesicle which is located at the posterior end of the testis. GSI began to increase from February when the water temperature began to increase and reached peak in April. It began to decrease from August, the top water temperature season, and maintained relatively low values until January. The annual reproductive cycle includes successive six developmental stages : early growing from December to February, late growing from January to March, early mature from February to May, late mature and ripe from March to August, spawning from April to July, degeneration and resting stage from May to December. An experimental study based on the reproductive cycle of this species indicated that rising temperature under long photoperiod during spring stimulated gonadal maturation, whereas terminating factor of the breeding season with recrudescence of the gonads was demonstrated as high water temperature during summer regardless of photoperiod.

해산어류의 생식주기성립기구에 관한 실험적 연구의 일환으로 부산 해운대 동백섬 연안에서 채집된 점망둑, Chasmichthys dolichognathus을 대상으로 1983년 2월부터 1984년 1월까지 자연산생식연주기를 조사하여 그 산란기를 밝혔고, 이들 성성숙에 관여하는 외적환경요인 즉 광과 수온이 미치는 영향을 실험적으로 조사하였는 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난소는 전형적인 낭상구조로서 많은 난소소낭으로 구성되어 있고 난원세포들은 난소소낭상피에서 분열증식하며, 성장하여 $40{\sim}150{\mu}m$의 초기난모세포로 된다. 이후 난경이 $500{\mu}m$내외가 되면 세포질에 난황구가 출현하여 난모세포의 성장과 함께 세포질 전체에 확산된다. 완숙난의 난경은 $1,000{\sim}1,100{\mu}m$ 전후이다. 2. 정소는 가느다란 관상형이며 여러개의 정소소엽으로 구성되었고, 성장할수록 각 소엽의 벽을 따라 많은 소낭을 형성하며 이 소낭상피에서 정원세포들이 분열증식하여 정모세포, 정세포로 발달한다. 정세포에서 일부 변태된 정자들은 정소소엽내강의 선세포사이에서 관찰된다. 이후 완숙상태의 정소소낭내에는 거의 변태된 완숙정자들로 가득 채워지며 방정은 수정관을 거쳐 저정낭에 밀집되었다가 방출된다. 3. 생식소숙도지수는 수온이 상승하는 4월에 최대가 되며 고수온기인 $8{\sim}9$월에 최소를 나타낸다. 4. 생식연주기는 12월부터 2월까지 초기성장기, 1월하순부터 3월에 걸쳐 후기성장기, 수온이 상승하는 2월부터 5월까지는 초기성숙기, 3월에서 8월에 걸쳐 후기성숙 및 완숙기, 4월에서 7월까지 산란기 그리고 5월부터 12월까지 퇴화 및 휴지기 등 연속적인 주기로 구분할 수 있었고, 산란성기는 4월하순에서 5월이었다. 5. 생식소를 활성화시켜 성숙촉진을 일으키는 외적환경요인으로서는 춘계 수온상승이 필수적이고 장일화가 보상적으로 작용하며, 생식소퇴화를 유도하여 산란을 종료시키는것은 일장에 관계없이 하계 고수온이 주요인인 것으로 판명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