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기, 적량 약제가 살포되도록 대농민 지도에 최선 다하겠다. -올해 방역행정의 이모저모-

  • Published : 1984.02.01

Abstract

옛부터 눈이 많은 해는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가 있다. 금년에도 틀림없이 대풍을 사전에 약속이나 해주듯 창밖에는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금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생각해 보는 이들중의 하나, 병해충과의 싸움에서 전년보다는 더욱 내실있고 알차게 추진되어야 할텐데$\ldots$ 우리나라 농사가 자연에만 의존하던 60년대에 이어 인공풍년을 만들어 가고 있다는 오늘날의 농사, 자연에 순응하면서 이에 적극 대처해 나가고 있는 우리들의 자세는 ''좋은 것은 더욱 좋게''라는 농촌 청소년들의 슬로건과 같이 더욱 노력하여 알찬 결실을 맺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에 금년도에는 취약지 중점 방제로 병충해 일소라는 큰 목표를 내걸고 병해충과의 싸움에 기필코 승리하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