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stract
A new absorption spectrum observed from dilute aqueous solutions of methylene blue$(MB^+)$ and tetraphenylborate(TPB$^-$) ions was investigated by spectrophotometry. The species responsible for the spectrum can be a charge-transfer complex formed between the two, univalent, and poorly hydrated ions in order to minimize the disturbance to the water structure. However, as the absorption band of MB$^+$ is split into two bands with exciton splitting of about 2,000 cm$^{-1}$, the formation of double ion-pair, (MB-TPB)$_2$ appears to be more favorable than the charge transfer complex.
Methylene blue(MB$^+$)와 tetraphenylborate(TPB$^-$)이 공존하는 묽은 수용액에서 MB+만의 흡수스펙트럼보다는 장파장 쪽에서 스펙트럼의 변화를 관찰하고, 이를 나타내는 화학종에 관한 연구를 흡수분광법으로 수행하였다. 소수성이 큰 이들 두 이온의 물의 구조를 덜 깨뜨리려는 힘에 의하여 이온쌍으로 되고 더 나아가 전자밀도가 높은 TPB$^-$로 부터 전자가 옮겨진 전하이동 착물이 그것일수도 있다. 그러나 MB$^+$만의 최대 흡수 파수를 기준으로 1,000cm$^{-1}$ 만큼 높고 낮은 두 흡수띠를 보였으므로 중이온쌍, (MB-TPB)$_2$가 새로운 흡수를 보이는 주된 화학종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