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항콕시듐제의 첨가수준이 미치는 영향

  • MALCOLM REID W.
  • Published : 1983.03.01

Abstract

항콕시듐제를 사료중에 첨가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실수는 두 가지 면에서 양계업자 들에게 큰 손실을 준다. 첫째로 항콕시듐제를 적량보다 적게 투여하거나, 배합시설의 불비로 인하여 적량이 사료 중에 함유되어 있지 않은 경우엔, 콕시듐이 심하게 감염상황인 때 5일에서 7일만에 콕시듐이 발병된다. 그 결과 콕시듐을 예방하고자 투입되는 경비와 노력이 낭비된다. 두째로 적량보다 초과하여 급여하거나 첨가될 때는 사료섭취량의 감소, 증체 및 사료 효율의 불량, 폐사수의 증가를 초래한다. 적량미달 투여와 과량 투여의 영향에 대한 실례를 상세히 기술하여 보고된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심하게 피해가 발생하였다 하더라도 대개는 인테그레이션 회사나 사료회사 선에서 비밀에 부쳐지며, 증상은 경미하나 경제적으로 심각한 손실을 초래하는 경우에도 사양가들이 그 피해를 알아내는 쉬운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지나친다. 사료중에 첨가되는 항콕시듐제의 첨가수준을 자주 분석$\cdot$점검하는 등의 품질관리 프로그램의 수립 및 이의 수행은 매우 필요한 것임을 강조하는 몇가지 실례를 소개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