農業土木技術의 專門化와 維持管理에 對한 提言

  • Published : 1982.06.01

Abstract

韓國農工學會가 技術의 硏究와 發展을 기하고 會員相互間의 親睦과 對話의 터전으로 發足한지 今年으로 25周年을 맞이하게 되었다. 現代 20世紀 後半期의 警異的인 科學技術의 發達은 우리나라 農業土木界의 領域에 있어서도 括目할만한 發展을 이룩하였으며, 앞으로의 國土와 水資源開發에 對하여 無限한 可能性을 提示하여 주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反面에 우리 經濟 및 社會의 發展變遷에 따라 農業土木事業에 있어서 豫期치 않는 새로운 技術面의 難題들이 끊임없이 派生되고 있다는 事實도 看過할 수는 없다고 하겠다. 現在의 우리 農業土木事業의 特色은 한마디로 事業의 規模가 經濟性에 立脚하여 漸次 大團地化 되어가며 範圍가 多邊化되고 있어 高度의 技術性과 여러 技術部門에 걸쳐 專門化가 必須的인 要件으로 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겠다. 그러나, 우리 農業土木界의 現實이 果然 賢明하게 이러한 課題에 對處할 수 있는 立場에 놓여 있는가 하는 問題를 놓고, 農業土木發展에 多少나마 參考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技術의 專門化와 施設物의 維持管理 對策에 關하여 所見의 一段을 披력하여 보고자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