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ological Studies of Bakanae Disease of Rice, Caused by Gibberella fujikuroi

벼 키다리병의 발생생태에 관한 연구

  • Kim Chang Kyu (Plant Pathology Department, Institute of Agricultural Sciences)
  • 김장규 (농업기술연구소 병리연구담당관실)
  • Published : 1981.09.01

Abstract

Two rice cultivars infected by Gibberella fujikuroi, were tested to investigate the sequential change of disease development in the field conditions. In the preliminary test, the seeds of Nongbaek and an unknown cultivar showed 21 and $31.7\%$ infection by C. fuiikuroi. At the late stage of water nursery bed, some seedlings produced typical elongation symptom of bakanae disease and most of the leaves were dried up within a few days after transplanting. Out of the healthy looking seedlings, some plants also developed bakanae symptoms from middle June being two week after transplanting and the number was increased until middle September.

벼 키다리병에 감염된 농백과 운봉산종자를 물못자리에서 육묘하여 못자리도장묘와 건전묘를 구분, 이앙하였다. 못자리도장묘는 대부분의 잎이 단시일안에 고사하였으나 남은 줄기에서는 분생포자의 형성이 많았다. 이보다 먼저 실시한 실내시험에 운봉산종자는 $31.7\%$ 농백은 $21\%$의 종자감염율을 나타냈다. 한편, 못자리에서 건전하게 보였던 묘에서는 이앙후 약 2주되는 6월중순부터 전형적인 병징을 나타내기 시작하여 1주일후에는 포자형성과 동시에 고사하기 시작하였다. 도장묘의 상태를 완전고사주와 부분고사주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완전고사주는 시일이 경과하면서 증가하지만 부분고사주는 줄어 들었다. 또한 완전고사주에서는 흠주수가 증가하고 분생포자형성주는 큰 변동이 없으나 무형성주는 초기에만 존재하였다. 도장묘에서의 분생포자형성높이는 점차 높아지는데 8월초순 운봉산은 포자형성높이가 초장의 약 $60\%$, 평균높이는 약 $40\%$, 농백에서는 최고높이 약 $40\%$, 평균 높이는 $34\%$ 전경였다. 결론적으로 못자리에서 도장한 묘는 이앙후 대부분이 곧 고사하지만 육안으로 식별불능의 보균묘가 문제시되며 포장에서 도장하면 1주일 후 에는 분생포자형성이 시작되고 벼알감염의 주전염원은 7월순의 도장묘로 관찰되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