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Journal of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한국수산과학회지)
- Volume 13 Issue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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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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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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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74-8111(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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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87-8815(eISSN)
PHOTOTAXIS OF FILEFISH, CONGER EEL AND CRUCIAN CARP
어류의 주광성에 관한 연구 -쥐치, 붕장어, 붕어-
Abstract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is to find the light intensity which induces maximum gathering rate and to observe the variation of the gathering rate both in daytime and at night by using three species of commercial fishes: filefish, Stephanolepis cirrhifer (Temminck et Schlegel), conger eel, Astroconger myriaster (Brevoort) and crucian carp, Carassius oarassius (Linnaeus). An experimental tank
빛에 대한 어류의 행동을 조사하기 위하여, 쥐치 Stephanolepis cirrhifer, 붕장어 Astroconger myriaster, 붕어 Carassius cerassius에 빛의 세기가 서로 다른 여섯가지 인공광원으로 광자극을 주어, 그에 대한 반응을 주야에 각각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제한된 실험수조내에서의 광자극에 대한 구간별분포는 세 어종이 모두 양단구간에 많이 모여 분포곡선은 대체로 U자형이 되었다. 2. 쥐치는 빛의 세기가 강할수록 광원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많이 모이는 경향을 나타냈다. 집어율이 최대가 되는 평균수중조도는 0.7 lx(0.5-1.1 lx)로서 주야간에 같았다. 조명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집어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3. 붕장어는 수중조도가 어떤 값보다 높아지면 광원에서 멀리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고, 집어율이 최대가 되 는 평균수중조도는 주간에 1.9 lx(1.2-2.9 1x), 야간에 5.2 1x(3.2-7.7 1x)로서 야간에 더 높았다. 집어율은 조명시간의 경과에 관계없이 거의 일정 하였다. 4. 붕어는 어느 실험광원하에서도 제 VI 구간에 많이 모였고, 강한 광원일수록 제 VI 구간에 더 많이 모이는 경향을 보였다. 야간에는 16.2 lx 정도에서 집어율이 약간은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대체로 주야간 다같이 수중조도에 따른 집어율의 변화가 뚜렷하지 않았다. 조명시간 중 집어율이 일정한 증감추세를 보인지 않고, 불안정하게 변동했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