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엽 품종의 진딧물 피해율에 관한 연구

Varietal Differences in the. Resistance to Aphidiae (Aphis, gossiypii GLOVER) Injury in Rape

  • 발행 : 1979.12.01

초록

유채의 주요해충인 진딧물의 내충성 육종을 위하여 목포지장에서 재배주인 품종보존 320품종에 대한 진딧물의 복해정도와 아울러 개화기 협착밀도 및 기상조건과 피해협율간의 관계를 조사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공시품종 가운데 대부분이 3월말에서 4우러초에 개화되었으며 그가운데 4월 4일을 전후하여 개화되는 품종이 38.3%로서 제일 많았고 개화기와 피해협율기에는 정의 상관관계 (r=0.71)가 인정되었다. 2. 진딧물에 의한 피해엽율은 최고 33.0%에서 최저 2.0%, 평균 12.98%이었다. 그가운데 4%∼6%의 피해를 받은 품종이 50품종(17%)으로 제일 많았고 특히 20%이상의 패해협율을 보인 품종은 전체품종의 0.4%이었다. 3. 협착밀도에 의한 품종별 피해엽률조사에서 협착밀도가 낮은 품종이 높은 품종보다 피해협율이 높은 경향을 보였다. 4. 개화시기와 착협시기인 4월과 5월의 기상관계와 피해협율간에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 평균기온과 강우량과는 관계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The Aphidiae injury was 12.98% on average with a range from 2.0% to 33.3%. Seventeen percent of the 320 tested varieties were injured as much as 4-6% and only 0.4% of the tested varieties were damaged for more than 20%.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