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Ni(NO_3)_2,\;Ni(OH)_2$ 그리고 Mn$(NO_3)_2$를 진공 속에서 열분해시킨 산화니켈, 이산화망간의 비표면적(단위 : $m^2$/g)을 측정하고 각 촉매의 단위 표면적에서 일산화탄소의 산화반응속도를 여러 온도에서 측정하였다. 낮은 압력에서 일산화탄소의 산화반응은 2차 반응에 따르며 각 촉매 표면에서의 산화반응의 활성화에너지는 $Ni(NO_3)_2,\;Ni(OH)_2$로부터 만든 산화니켈에서 각각 12, 17kcal/mole 그리고 이산화망간에서 18kcal/mole을 얻었다. 같은 제법으로 만들어진 산화니켈 촉매도 그것을 처리하는 방법에 따라 아레니우스 파라미터가 서로 다르게 얻어졌는데, 이것은 생성물인 이산화탄소에 의한 반응의 억제효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하므로써 설명이 가능하였다. 실험적으로 구한 반응차수로부터 가능한 반응메카니즘을 제안하였다.
The specific rate constants for the oxidation reactions of carbon monoxide on a unit catalytic surface area were measured. The catalysts used were NiO made from $Ni(NO_3)_2,\;and\;Ni(OH)_2$, and Mn$O_2$ made from Mn$(NO_3)_2$. At low pressure the reaction rate was found to be of second order and the activation energies were 12 kcal/mole (on NiO made from Ni$(NO_3)_2$, 17 kcal/mole (on NiO made from Ni$(OH)_2)$) and 18 kcal/mole (on Mn$O_2$). Plausible reaction mechanisms were proposed from the experimentally determined reaction ord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