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hanical Design Education in the Universuty

大學에서의 機械設計敎育

  • Published : 1978.03.01

Abstract

1972년 기계설계학과의 창설에 대한 논의가 분분할때 기계설계란 무엇인가 하는 오래된 질문에 제기되었다. 기계설계란 기계를 구성하고 있는 각 요소를 분석하고 이들의 역학적 특성과 제작상 의 문제점을 해결한다고 하여 완성되는 것이 아니고 과거의 경험적 토대위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현시키는 창조활동이다. 따라서 대학에서 강의하는 기계요소가 기계설계의 전부가 될 수는 없 다. 더우기 기계제도와 기계설계를 혼동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나라의 공과대학기계 공학과에서의 기계설계교육은 서울대학교공과대학을 비롯한 수개의 대학에서 실시되어온 패턴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특히 1950년대 미국에서 일기 시작한 기계요소설계의 필수과목 제외로 인하 여 국내에서도 기게제도와 설계과목들이 축소되었다. 더우기 1975년에 와서 본격화된 실험대학프 로그램에 의한 140학점으로의 축소로 이들 과목들은 더욱 위축되었다. 앞으로의 기계설계교육은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를 생각하기 위해 외국에서의 동향과 우리나라 기게공업계의 현황 및 설계교육개선방안에 대하여 달하려고 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