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인공위성을 띄우려면

  • 발행 : 1976.08.24

초록

인류의 과학기술이 천체 외계에 까지 미치게 되었다. 천체역학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보면 1600년초기 Johannes Kepler(독1571~1630)가 그의 스승 Tycho Brahe(덴마크 1546~1601)의 천체 위치관측(특히 화성)자료를 분석하면서 천체역학의 세 법칙을 발견함에서 비롯되었다. 그후 거의 3세기반이 지난 20세기 후반에 와서 천체역학 혹은 궤도역학을 이용하여 인공위성을 띄우게 되는 실용기를 맞이한 것이다. 다른 공학을 보게되면 이론이 정립되고 그것이 하나의 기계화로서 실용화 되는 것이 수년내에 여러사람에게 혜택을 주게되지만 천문학의 일분야인 천체역학은 인공위성을 띄워서 과학연구를 비롯하여, 통신, 기상예보, 자원개발, 농사수확예보등 인류전체에게 혜택을 주기까지 무려 3세기반이 걸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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