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심어준 기술결연

  • Published : 1975.05.10

Abstract

우리 민족의 번영과 근대화를 위해 시작된 새마을 운동이 해를 거듭 할 수록 큰 성과를 올리고 있다. 과기총 새마을 기술봉사단은 과학적인 기술지도로써 낙후된 농어촌의 복흥과 발전을 기하기 위해 전국에서 기술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전국 9개도에 이미 결성된 도 새마을 기술봉사단은 해당지역의 개발 및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현지 지도에 중점적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1 과학기술인 1 마을 기술결연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특성을 고려연구지도에 임하고 있는데 그 사업의 결실이 하나 하나 알차게 여물고 있다. 새마을 기술봉사단전문위원인 고광출박사(서울 농대 교수)는 경기도 화성군 태안면 영통마을과 기술결연을 맺고 이룩한 제 1차 사업결과보고를 보내 왔다. 그 동안 소외 되어 꿈을 잃었던 한 마을이 과학기술자와 자매결연으로 풍요한 내일을 기약하면서 발전해가는 참모습을 여기에 게재한다.

Keywor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