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水稻)에 대(對)한 비소피해(砒素被害) 및 아연(亞鉛)과의 교호작용(交互作用)

Arsenic Toxicity of Rice and its Interrelation with Zinc

수도에 대한 비소의 피해 및 아연-비소간의 교호작용을 온실실험으로 조사하였다. 비소 피해의 증세는 수도를 시들게 하는 것이었으며 지상부 및 지하부의 생장을 감소시키었다. 비소 피해는 1 ppm의 비소 처리구에서도 관찰되었다. 아연의 시용은 수도의 비소흡수를 억제하지는 못했지만 비소 피해를 완화시키었다. 반면 처리된 비소는 아연의 흡수를 감소시키었으며, 따라서 아연시용의 효과는 비소피해에 의한 아연흡수 감소를 보상하였기 때문이다. 이 시험중 공시토양인 Crowley SiL의 비교적 높은 토양반응에 기인하여 철 결핍증이 관찰되었다.

Arsenic toxicity of rice and the interaction between As and Zn were studied in a greenhouse experiment. The symptom of As toxicity of rice was the growth retardation of tops and roots accompanied by wilting. The toxicity was observed even on the 1 ppm arsenic treated soils. Zinc applictiaon reduced As toxicity but it did not depress the As uptake by rice, while As reduced the Zn uptake by rice. There-fore, the applied Zn apparantly conpensated for the depressed Zn up-take due to As toxicity. Iron deficiency was observed during the experiment, and this was probably due to the relatively high soil reaction, pH of the Crowley silt lo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