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학회지 (Bulletin of the Society of Naval Architects of Korea)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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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ges.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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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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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5-1178(pIS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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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65-2858(eISSN)
외판전개법(外板展開法)
초록
불규칙(不規則)한 곡면(曲面)으로 이루어진 선체외판(船體外板)의 전개(展開)는 근사전개법(近似展開法)을 사용(使用)한다. 특(特)히 선박(船舶) cost를 절감(節減)하기 위하여 공수절약(工數節約), 공기단축(工期短縮) 및 오작(誤作)을 적게한다는 점(點)에서 생각해 볼 때, 아무리 완전(完全)에 가까운 전개법(展開法)이라도 복잡(複雜)하면 실용가치(實用價値)가 없다. 공원(工員)이 작업(作業)을 간단(簡單)히, 신속(迅速)히 할 수 있다면 완전(完全)한 가전면(可展面)의 경우라도 근사법(近似法)을 따르는 것이 좋다. 물론(勿論) 이때 실용상(實用上) 지장(支障)이 없을 정도(程度)의 오차(誤差)로 끝여야한다. 대한조선공사(大韓造船公社)의 현도장(現圖場)에서 사용(使用)하는 외판(外板)의 각늑골(各肋骨) 사이에서 하나씩 전개(展開)해가는 직각송법(直角送法), 송반법(送返法), 대각선법(對角線法), 방사선법(放射線法) 및 삼각법(三角法)과 외판일매(外板一枚)를 한번에 전개(展開)하는 기선법(基線法)이 있으며, 전자(前者)의 정도(精度)와 같고, 후자(後者)와 같이 현도전개(現圖展開)를 안하고 직접(直接) marking 할 수 있는 점(點)을 동시(同時)에 구비(具備)한 측지선법(測地線法)이 있다. 이 측지선법(測地線法)보다 작업(作業)이 간단(簡單)하고 용이(容易)하며 거의 동일(同一)한 정도(情度)를 가지는 등분선법(等分線法)과 기준선(基準線)이 Roller축(軸)이 되는 축선법(軸線法)이 있는데 이들 방법(方法)에 관(關)하여 간단(簡單)히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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