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나무를 식해한는 한국미기록종 넓적잎벌(막혈목, 고아요아목) 에 관한 연구 (I)-형태 및 분류학적 연구

Studies on a Korean Unrecorded Phamphilid -sawfly (Hymenoptera, Symphyta) Feeding on Korean Pine. taxonomical and Morphological Studies

  • 발행 : 1961.06.01

초록

본 논문은 경기도광릉시험목에서 잣나무를 식해하는 한국미기록종 잣나무넓적잎벌(신칭)을 재료로 하여 1958-1961 년에 연구한 것을 기록한 것이다. (1) 본충은 막혈목 광요아목 편엽봉과의 Acantholyda nemoralis에 해당하는 것으로서, 이것의 학명으로는 R.B.Benson T의 설에 따라 Acantholyda posticalis posticalis MATSU.MURA를 채용하기로하였다. (2) 분포지로는 개지의 일본, 몽고, 시베리아 외에 한국을 추가한다. 구라파에서는 별개의 아종이 있다. 본종의 서식지로는 현재까지 경기도의 광fmd, 가평, 양주와 강원도의 충성군이 알려져있을 뿐이다. (3) 성충의 체색은 대체로 흑색이나, 두부와 훙부에 황색의 무늬가 많\ulcorner. 촉색은 황갈색 사상으로 유충은 웅충은 33절, 자충은 32절로 되었다. (4) 란은 QH트형으로 그 양단이 상외방으로 돌출, 산란직후의 색은 광택있는 담황갈색을 정하나 3일이 경과하면 담자황록색으로 변한다. 길이 약 3 mm , 폭 약 0.7mm이다. (5) 부화유충의 채색은 대적황색이나 , 머리와 흉곽은 흑색이다. 머리가 크고 몸통은 가늘다. 체장 약 3.5mm, 체폭 약 0.7mm. 성열유충의 체색은 담황갈색이나, 배선 및 기문상선은 선명한 적색이다. 3상의 흉곽과 한쌍의 미각이 있고, 망막은 없다. 두부는 키틴질화하였고, 갈색이며, 촉색은 7 절로되어 있고 대사가 발달하였다. 체장 약 27.4mm, 체폭 약 4.5mm , 전용은 적색의 배선 및 기문상선이 없고, 전신이 등황색이며, 촉색의 배측에 칠흑색의 커다란 복안을 가지고있는 점등이 성열유충과 다른 점이다. 암컷이 될 것은 크고 (체장 약 20-26mm), 수컷이 될 것은 작다(체장 약 3-17mm). (6) 용은 나용으로 용화직전의 것은 단지 복안과 단안만이 흑색을 정하고 , 타부분은 전부황색이지만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색이 변한다. 체장 약 17mm, 체폭 약 5mm.

키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