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ermination Conditions of Seeds in Chamaedaphne calyculata

진퍼리꽃나무(Chamaedaphne calyculata) 종자의 형태적 특성 및 발아 조건

  • Seung Ju Jo (DMZ Botanic Garden, Korea National Arboretum) ;
  • Young Min Choi (DMZ Botanic Garden, Korea National Arboretum) ;
  • Jung Won Sung (Korea National University of Agriculture and Fisheries Landscape Architecture) ;
  • Jung Won Yoon (DMZ Botanic Garden, Korea National Arboretum)
  • 조승주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
  • 최영민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
  • 성정원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조경학과) ;
  • 윤정원 (국립수목원 DMZ산림생물자원보전과)
  • Published : 2023.04.27

Abstract

본 실험은 한반도 극지 고산식물인 진퍼리꽃나무[Chamaedaphne calyculata (L.) Moench] 종자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변온조건과 저온처리 및 GA3 처리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진퍼리꽃나무 종자는 국립수목원 전시원에서 채종 후 4℃에 저온건조 저장하였으며 전자현미경(DVM6, Leica Microsystems GmbH, Wetzlar, Germany)을 이용하여 종자와 배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2022년 3월에 growth chamber 내에서 32일간 15/6℃, 25/15℃ 변온조건하에 배양하였으며, 저온층적처리(0, 40일) 및 GA3 처리(0/500/1,000mg·L-1) 처리에 따른 발아 특성을 구명하였다. 진퍼리꽃나무 종자의 최종발아율(FGP)은 25/15℃ GA3 1000mg·L-1 처리에서 42.2%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평균발아일수(MGT)는 15/6℃ 저온층적 처리에서 22.3일로 가장 높았으며, 대부분 15/6℃ 변온조건에서 25/15℃ 변온조건보다 6∼8일 높았다. 최종발아일의 평균은 약 12일로 확인되었다. 저온 층적처리 결과, 최종발아율(FGP)은 온도조건 25/15℃, 15/6℃에서 각각 32.2%와 11.1%를 보여 무처리구에서 조사된 24.4%와 10.0%보다 각각 7.8%, 1.1% 높게 나타났다. 호르몬처리 결과, 동일한 발아조건에서 GA3 500mg·L-1 처리보다 1000mg·L-1 처리에서 더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GA3 1000mg·L-1 처리에서의 최종발아율(FGP)DKSH은 25/15℃, 15/6℃ 각각 42.2%와 30.0%를 보여 무처리구 보다 각각 17.8%, 20% 높게 나타났다.

Keywords

Acknowledgement

본 연구는 '북한식물자원 수집 및 보전기반 구축 연구(KNA-1-2-42, 22-2)'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결과로 이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