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대마(Cannabis sativa L.)의 식품공전 등재를 위한 기반 연구

  • 송영재 (전북대학교 약학과) ;
  • 소주련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강사행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김동구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박재영 (전북대학교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 ;
  • 남민우 (전북대학교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 ;
  • 홍창희 (전북대학교 LED농생명융합기술연구센터) ;
  • 박정향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고세웅 (전북대학교 약학과) ;
  • 김동근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김태현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명제훈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진종식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Published : 2022.09.27

Abstract

최근 전 세계적으로 대마를 활용한 산업화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2019년부터 의료목적에 한하여 대마 의약품이 허용되었으나, 현행법 상 관련 의약품의 국내 생산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현재, 대마와 관련하여 식의약소재로 산업화가 가능한 부분은 껍질(포엽과 외종피)이 완전히 제거된 종자 뿐이다. 결국, 대마의 사용이 합법화 되고 있는 미국, 캐나다에 비해 식의약산업에 있어서의 활용 범위가 좁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대마 종자를 이용하여 일정 기간 싹을 틔워 식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하였다. 사전 연구를 통해 재배조건에 따른 성분의 변화, 세포독성 등이 검토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새싹대마의 대량생산연구 및 안전성·독성 검토, 생리활성 연구를 계획·수행하고 있다. 다양한 대마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산업화할 수 있는 첫걸음으로서 의의를 가진다.

Keywords

Acknowledgement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공동연구사업(과제번호:PJ0171202022)의 지원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