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소재 활성 검토를 위한 간장해 동물모델에서의 장내세균 분석 요구

  • 김동구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송영재 (전북대학교 약학과) ;
  • 소주련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강사행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박정향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고세웅 (전북대학교 약학과) ;
  • 김동근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김태현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명제훈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 진종식 (전북대학교 한약자원학과)
  • Published : 2022.09.27

Abstract

장내세균의 구성과 각종 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수행되고 있다. 대장관련 질환 뿐 아니라, 당뇨, 비만 등 대사성 질환, 심지어 정신질환에까지 장내세균 구성의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다양한 천연 소재를 활용하여 각종 동물질환모델에서 생리활성을 검토할 때, 장내세균의 구성을 분석하여 그 상관관계를 밝힐 필요가 있다. 장내세균의 구성에 따라 질환의 양상이 달라질 수 있으며, 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다. 동물실험을 수행할 때에도 실험동물 간 장내세균의 구성이 다르면 질환의 유도 또는 천연소재에 의한 치료 패턴이 달라질 수 있음을 가정하여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EtOH와 LPS를 이용하여 간장해 동물모델을 구축하고, 장내세균 구성을 T-RFLP법으로 분석하여 그 상관관계를 검토하였고, tracheloside 등의 천연물을 투여함으로써 성분의 대사 패턴을 확인하였다. 이 결과는 천연소재의 간장해 개선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기초 결과로 활용될 수 있다.

Keywords

Acknowledgement

이 연구는 2018년도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기초연구사업임(No. 2018R1D1A1B07050357).